마이크로소프트 공식 X 계정이 해킹당해 가짜 암호화폐를 홍보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식 X(옛 트위터) 계정이 무단 접근을 당해 가짜 '클리피' 암호화폐를 홍보하는 데 악용됐습니다. 공격자는 프로필 사진을 클리피 이미지로 바꾸고, 클리피를 사칭한 계정을 팔로우한 뒤 그 게시물을 재게시하며 "좋아요 50만 개를 받으면 클리피를 부활시키겠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클리피는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도움말 캐릭터로 2007년 공식 퇴역했고, 지난해 '미코'로 부활을 시도했지만 코파일럿 앱에서 비중이 금세 축소된 바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약 30분 만에 계정 통제권을 되찾았고, 회사가 작성하지 않은 게시물이 올라왔다고 밝혔습니다. 클리피나 회사 이름, 주식 티커 $MSFT와 관련된 가상자산을 승인·후원한 적이 없다며 무단 사용에 법적 조치를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냈고, 사칭 계정 하나는 X에서 정지됐습니다. 토큰 거래 피해 규모와 시장 영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2026.10.04 조회수 · #마이크로소프트 #해킹 #X #클리피 #암호화폐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