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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S가 분석한 AI 기업 간 순환투자 비율과 거품 경고, 한국 메모리 반도체에 미치는 영향을 정리한 도표
경제 · 산업 뉴스

AI 투자금의 55%가 AI 기업끼리 오간 돈입니다 — BIS가 거품을 경고했습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2021\~2025년 AI 기업 간 투자 거래를 전수 분석한 보고서 'AI 기업 간 순환 관계'에서, AI 기업에 유입된 투자금의 55.2%가 다른 AI 기업에서 나온 자금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투자자와 피투자 기업이 동시에 상업적 공급망 관계를 맺고 있는 거래는 건수 기준 16.1%, 거래액 기준으로는 46.4%에 달했습니다. 공급자가 고객사에 자금을 대주고 그 돈으로 자사 제품을 사게 하는 구조로, BIS는 이를 1990년대 통신 버블과 비슷한 패턴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례 보고서에서는 AI 투자에 거품 위험이 있으며, 붕괴할 경우 세계 경제가 장기 침체에 빠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관련 반도체 비중이 높아 경기 사이클에 직결돼 있는데, AI 주식이 급락할 경우 과도한 레버리지 투자 부실이 금융 불안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왔습니다. 국내 메모리 제조사들의 HBM 장기 구매약정액이나 장부 외 보증 규모는 아직 공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026.10.06 · 토큰포스트 (2026.10.03)
호르무즈 해협 유조선 피격 현황과 선원 위험수당 급등, 항해 중 겪는 위험을 정리한 도표
국제 정세 뉴스

호르무즈 왕복 한 번에 위험수당 3400만원 — 유조선 9척이 공격받았습니다

영국 해사무역기구(UKMTO)에 따르면 9월 28일 이후 호르무즈 해협 주변에서 선박 7척이 공격받았고, 최근 2주로 넓히면 피격 상선은 총 9척에 이릅니다. 이 과정에서 선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습니다. 공격은 모두 해협에서 가장 좁은 구간 부근에서 벌어졌고, 10월 4일에도 파나마 국적 유조선이 추가로 피격됐습니다. 위험이 커지면서 선원들의 위험수당도 치솟아, 호르무즈를 한 번 왕복하는 데 최대 2만5,000달러(약 3,400만원)가 지급되고 있습니다. 기관부 선원이나 실습생에게는 이 한 번의 운항 수당이 연간 임금을 넘어서기도 합니다. 선박들은 야간에 불을 끄고 창문을 닫은 채 통과하며, GPS 신호가 끊겨 전통적인 레이더 항법에 의존해야 하는 처지입니다. 브렌트유는 배럴당 102.25달러 수준이며, 캐피털 이코노믹스는 연말까지 100달러 선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6.10.06 · 글로벌이코노믹 (2026.10.06)
러시아 이르쿠츠크 페스트 연구소 연구원 사망 경위와 격리 조치, 러시아·WHO·미국의 대응을 정리한 도표
과학 뉴스

러시아 페스트 연구소 연구원이 숨졌습니다 — 트럼프도 "도와주겠다"고 나섰습니다

러시아 시베리아·극동 이르쿠츠크 방역연구소 소속 28세 여성 연구원이 '원인 불명의 폐렴' 진단을 받고 셸레호프 지역 병원에 입원했다가 숨졌습니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살아있는 페스트균이 든 시험관을 깨뜨려 감염됐다는 소문이 퍼졌지만, 러시아 소비자보호감독청은 "병원체 취급 과정에서 발생한 사고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며 환자 검체에서 직업 활동과 연관된 미생물이 확인되지 않았다고 반박했습니다. 그럼에도 셸레호프 병원 입원동이 격리됐고, 이르쿠츠크 시내 다른 의료기관과 산부인과 병동까지 일부 폐쇄되면서 최대 200명이 의학적 관찰 대상에 올랐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현재 확보된 정보를 바탕으로 볼 때 일반 대중에 대한 공중보건 위험은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에 큰 문제"라며 "우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그들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고,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도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2026.10.06 · 파이낸셜뉴스 (2026.10.06)
국내 해저케이블 노후화 현황과 국가전략기술 지원 공백, 2035년 용량 수요 전망을 정리한 도표
IT · 기술 뉴스

AI 시대 핵심 인프라인 해저케이블, 정작 국가전략기술 지원 대상에서 빠졌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우영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운영 중인 국제 해저통신케이블 9개 가운데 일부는 2001\~2002년 개통돼 통상적인 설계수명 25년에 근접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정부는 해저케이블을 '중요한 전기통신설비'로 규정하면서도, 6G·5G 고도화와 위성통신·오픈랜 등을 포함하는 '차세대 통신' 분야 국가전략기술 지원 대상에는 해저케이블과 관련 인프라를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업계에서는 AI 데이터센터 확충으로 국가 간 데이터 전송 수요가 급증하면서, 현재 약 200테라(T) 수준인 국내 해저케이블 용량이 2035년에는 약 1,675테라까지 필요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과기정통부는 2030년까지 용량을 220Tbps 이상으로 늘리고 부산에 집중된 거점을 7곳으로 다변화하겠다는 계획을 내놓았지만, 재정·세제 지원이나 정책금융 같은 구체적 지원 수단은 빠져 있습니다. 김 의원은 "정부 스스로 해저통신케이블을 AI 시대 국가 간 대규모 데이터 전송의 핵심 인프라라고 인정하면서도" 지원 대상에서 빼놓은 것은 모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2026.10.05 · 이데일리 (2026.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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