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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스라엘 정책 전면 재검토" — 서안 정착촌 무역 제한 예고

영국 에드 밀리밴드 외교장관이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포괄적으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서안지구 E1 정착촌에 주택 1,200채 이상을 짓는 계획을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 비판하며 영국 기업의 정착촌 관련 금융·건설·광고 참여를 막겠다고 예고했다. 이스라엘 외교장관은 "영국이 행동하면 이스라엘도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SOURCE anews (2026.09.01) ↗

사실

  • 영국 에드 밀리밴드 외교장관이 이스라엘에 대한 영국 정책을 “포괄적으로 재설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 정부는 2국가 해법의 붕괴를 묵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구체적으로는 영국 기업이 서안지구 정착촌에 자금을 대거나, 건설에 참여하거나, 광고하는 것을 막겠다며 “점령지와의 광범위한 경제 관계를 들여다보고 있다”고 밝혔다.
  • 배경에는 이스라엘이 최종 승인한 E1 정착촌 계획(주택 1,200채 이상)이 있다. 밀리밴드는 이를 “레드라인을 넘는 것”이라며 “서안 지구 한복판을 가로질러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 위험이 있다”고 비판했다.
  • 이스라엘 기드온 사르 외교장관은 “영국이 이스라엘에 대해 행동하면, 이스라엘도 영국에 대해 행동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이번 정책 전환은 앤디 버넘 총리(7월 취임) 정부에서 나왔다. 이전 키어 스타머 정부 시절에는 부분적 무기 금수 조치는 있었지만 이스라엘에 책임을 묻는 데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 이번 발표는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폭력이 격화되고, 네타냐후 총리가 국제적 압력에도 정착촌 확대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나왔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영국의 “경제 관계 재검토”가 구체적으로 어떤 무역 제한·제재 조치로 이어질지는 이 시점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 이스라엘이 실제로 어떤 “대응”에 나설지는 알 수 없다.
  • 이 정책 전환이 실제로 2국가 해법의 실현 가능성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예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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