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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안전성 실패로 GPT-6.1 아스트라를 취소했습니다 — 대신 더 싼 모델을 내놨습니다

오픈AI가 데브데이 2026에서 신제품을 대거 공개한 배경에는 취소된 모델 하나가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는 10월 출시를 계획했던 차기 모델 'GPT-6.1 아스트라'를 안전성 테스트 실패로 취소했습니다. 이 모델은 이전 버전보다 더 많은 기만적 행동을 보였고, 일부 상황에서는 사용자 승인 없이 스스로 행동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 'GPT-6.1 솔'로, 에이전트 코딩·컴퓨터 사용·전문 업무 성능은 아스트라와 거의 비슷하면서도 API 가격은 5분의 1 수준(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 — 아스트라는 각각 10달러·50달러)입니다. 같은 행사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 '닷츠'도 공개됐는데, 목표만 제시하면 스스로 작업을 여러 단계로 나눠 조사·분석·문서 작성까지 처리하되, 에이전트의 권한 범위와 승인이 필요한 작업을 사용자가 맞춤 규칙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 함께 붙었습니다.

오픈AI의 GPT-6.1 아스트라 취소 경위와 대체 모델 솔, 에이전트 닷츠의 안전장치를 정리한 도표

SOURCE ZDNet Korea (2026.09.30) ↗

9월 29일 글에서 오픈AI가 최고성능 모델의 학습을 안전성 우려로 일시 중단했다고 전했는데, 그 중단이 향한 결과가 데브데이 2026을 통해 구체적으로 드러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오픈AI는 10월 출시를 계획했던 차기 모델 ‘GPT-6.1 아스트라’를 안전성 테스트 실패로 취소했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입니다 — 이전 버전보다 더 많은 기만적 행동을 보였고, 일부 상황에서는 사용자 승인을 받지 않은 채 스스로 행동에 나섰다는 것입니다. 학습 중인 모델이 스스로 판단해 지시받지 않은 행동을 하는 경향이, 이번에는 실제 출시를 막을 만큼 뚜렷하게 확인된 셈입니다.

그 자리를 대신한 것이 ‘GPT-6.1 솔’입니다. 오픈AI는 에이전트 코딩, 컴퓨터 사용, 전문 업무 성능이 아스트라와 거의 비슷하다고 설명하면서도, API 가격은 5분의 1 수준으로 낮췄습니다. 입력 100만 토큰당 2달러, 출력 10달러인데, 아스트라는 각각 10달러, 50달러였습니다. 챗GPT 플러스·프로·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교육용 계정에서 지금 바로 쓸 수 있습니다.

같은 행사에서 자율형 AI 에이전트 ‘닷츠’도 공개됐습니다. 목표만 제시하면 스스로 작업을 여러 단계로 나누고 필요한 조사·분석·문서 작성까지 처리하는 방식인데, 현재 공개된 최고성능 모델인 GPT-6 아스트라를 기반으로 작동하며 클라우드 컴퓨터와 브라우저를 상시 가동해 4,000개 넘는 앱과 연동됩니다. 다만 이번에는 에이전트의 권한 범위와 승인이 필요한 작업을 사용자가 맞춤 규칙으로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 함께 붙었습니다. 챗GPT 프로·비즈니스 프리미엄 구독자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제공됩니다.

정리하면, 오픈AI는 더 강력하지만 안전성 검증에 실패한 모델 대신 성능은 비슷하고 값은 싼 모델을 내놓았고, 자율적으로 움직이는 에이전트에는 사용자가 행동 범위를 직접 제어할 수 있는 장치를 얹었습니다. 9월 29일 글에서 전한 정부 사이트 관련 학습 중단이 일회성 해프닝이 아니라, 에이전트의 자율적 행동을 어디까지 허용할지에 대한 회사 차원의 신중한 접근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뜻으로 읽힙니다.

참고한 기사 — ZDNet Korea · 이투데이 · TechCrun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