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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6,579 강보합 마감, 코스닥은 1.7% 하락 — 장 막판 기관 매도가 갈랐다

9월 3일 코스피는 장중 한때 1.88% 밀렸다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 등 기타법인 순매수(1조 6,100억원)에 힘입어 6,579.48로 강보합 마감했다. 코스닥은 개인·기관·외국인이 모두 순매도하며 1.71% 내린 790.21로 마감했다.

SOURCE 머니투데이 (2026.09.03) ↗

아침 글에서 엔비디아 강세가 국내 반도체주에 “완만한 온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짚었던 예측과 달리, 실제 개장 후에는 미국 금리 부담과 장 막판 기관 매도가 더 크게 작용했다.

사실

  •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6포인트(0.26%) 오른 6,579.48로 마감했다. 장중 한때 6,439.39까지(-1.88%) 밀렸다가 낙폭을 대부분 만회했다 — 장중 변동폭이 243.48포인트에 달했다.
  • 코스닥은 전일 대비 13.77포인트(1.71%) 내린 790.21로 마감했다.
  • 수급을 보면 개인이 1조 1,600억원, 기관이 2,418억원, 외국인이 2,094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이를 상쇄한 것은 기타법인의 1조 6,100억원 순매수였는데,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자사주 매입 물량이 주로 여기에 해당한다.
  • 미국 금리 부담이 지속된 데다, 장 마감 직전 기관 매도가 몰려 변동성이 커졌다 — 한 애널리스트는 “주간 옵션 만기가 변동성을 키웠을 가능성”을 짚었다.
  • 종목별로는 삼성전자 -0.2%, SK하이닉스 -1.05%로 반도체 대형주가 약세를 보인 반면, KB금융은 5.2% 급등했다.

해석

아침에 짚었던 “엔비디아 강세 → 국내 반도체주 완만한 온기 전이” 예측은 방향은 맞았을 수 있지만, 그 효과가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제 주가 흐름(각각 소폭 하락)에서는 뚜렷하게 확인되지 않는다. 오히려 미국 금리 부담과 장 막판 수급이 하루 흐름을 더 크게 좌우한 것으로 보인다.

기타법인(자사주 매입) 순매수가 개인·기관·외국인의 동반 순매도를 상쇄해 지수를 강보합으로 끌어올렸다는 점은 9월 2일 글에서 다룬 패턴과 같다 — 자사주 매입이 반복적으로 지수 하방을 방어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반대 방향으로 갈린 것은, 대형주 중심 지수(코스피)는 자사주 매입 같은 개별 수급 이벤트로 방어됐지만, 중소형주 중심 코스닥은 그런 방어막 없이 매도 압력을 그대로 받았다는 뜻으로 읽힌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것

  • 장중 급락(-1.88%)의 구체적 계기(특정 뉴스인지, 프로그램 매매인지)는 원문에서 확인되지 않는다.
  • “주간 옵션 만기 영향”은 애널리스트 한 명의 코멘트로, 다른 분석과 교차 확인되지 않았다.
  • KB금융이 5.2% 급등한 구체적 이유는 이 원문에 나오지 않는다.

출처

이 기록은 학습 목적의 개인 메모이며 투자 권유가 아니다.